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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하는하루
삶-경계
미소가 | 2009/06/27 06:05:21

삶-경계




밤새 회의한 것들이 모두 갈매기 밥으로

소멸되더니 다음날 아침부터

가자미 말려 파는 바다 아줌마 모자위에

흰 똥으로 표시된 대변항




팍팍하게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

꼭 표시를 내면서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

새들도 달맞이 고개에서 장사치르고

울릉도에서 부산으로 여행 온 오징어들을

화덕에 올려 놓고 수분제거 작업하는 것도

호객하며 사는 것도 인생 또한

이쪽, 저쪽에서 수상하게 사는 것도 인생




새가 땅에 내려올 때 느낀 것은

그들에게도 무덤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

생각이 많은 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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